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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 도쿄 4박5일 여행 - 진에어 항공, 더 반 도쿄(우에노 근처 숙소), 여행 전 준비사항(식당예약, 티켓구매, e-sim, 여행자보험), 여행코스, 여행경비

voyagnes 2024. 6. 17. 13:21

 

 

드디어 2024년 첫 여행!

결혼준비 한다고 바쁘게 바쁘게 지내는 바람에

좀 아무 생각 없이 여행을 떠난지가 너무 오래됨

1월 달에 진에어 특가 떴을 때 오빠가 재빠르게 예약을 해 둔 것이 너무너무 잘 한 선택이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을 가기 전 항공권 정보와 숙소 예약, 여행 전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각각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또 별도로 올리고 링크 걸어둘 예정)

 

도쿄 항공권(진에어)

항공권은 진에어로 선택!

1월에 일본 특가 이벤트를 잘 노렸고

성공했다!!

1인당 29만원에 아침출국 저녁귀국행 비행기였다

자리는 3-4-3 이었는데

비행기 아예 맨 뒤쪽으로 가니(60번대)

2좌석만 붙어있는 곳도 있어서 그쪽으로 선택했다

출발 24시간 전에 진에어 어플에서 모바일 체크인 완료

 
 

근데 이상하게도 귀국행 비행기는 모바일 체크인을 하려고 해도 자꾸 어플이 튕겨서 화면이 안넘어가더라

그래서 공항에 좀 일찍 가서 직접 체크인 했다

어짜피 일본이기도 하고 좌석을 어딜 하던 상관 없었는데, 오빠가 원래는 비상구 자리로 지정했다고 했다

근데 직원이 말하길 비상구 자리는 넓지만 등받이를 뒤로 할 수 없다고 해서 그냥 또 맨 뒤 일반 좌석으로 변경했다 ㅠ 비행시간은 짧지만 그래도 등받이가 고정이면 너무 불편할 것 같아 ㅠㅠ

 

우에노 근처 숙소(더 반 도쿄 호텔)

 

 
 

도쿄는 처음이라 사실 위치도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일단 우에노가 공항에서 가기엔 아주 편하다고 해서 그냥 환불불가한 곳으로 예약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아주 저렴하게 잘 했는데

알고보니 우에노역이 아니라 우에노역에서 한 정거장 위로 가야하는 우구이스다니역!!

더 반 도쿄(The Barn Tokyo)라는 3성급 호텔이었는데

사실 솔직히 말하면 호텔 느낌보다는 잘 관리된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엔비? 처럼 느껴질 정도로 작았다 ㅋㅋ

4박 모두 이동 없이 더 반 도쿄에서 머물렀고 숙소 비용은 총 47만원 정도로 하루에 12만원 꼴이었다

사실 전부 다 만족했지만, 다음번에 또 도쿄를 간다면 아예 우에노역에 숙소를 잡을 것 같다(한 정거장 결국 또 가야한다는게 번거로움..)

 

https://maps.app.goo.gl/LAuFEiufZmXox6q16

도쿄 여행 전 식당 예약

 

도쿄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 만큼 미리 식당을 예약해야 한다고 하길래 구글지도로 엄청 찾아봤다 ㅋㅋ

구글맵에서 바로 예약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어서 편리함

그래서 우리는 미리 예약한 식당이 3곳 이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예약한 곳 중 '머야, 예약 안했어도 됐겠는데?' 라고 생각한 곳이 3곳 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좀 유명한 음식점, 이자카야 들은 애초에 온라인 예약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직접가서 웨이팅을 했다

 

1. 이즈모 아사쿠사 요코초(장어덮밥)

일단 이즈모는 작년에 오사카에서 눈이 번쩍 뜨이게 맛있게 먹었던 장어덮밥이라 우리 도쿄여행의 첫끼로 낙찰됐다

오사카에서 1시간 넘게 웨이팅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무조건 미리 예약을 하자! 해서 예약을 했다

근데 공항에서 생각보다 좀 늦는 바람에 스카이라이너 타고 시내로 들어오는 내내 폰 붙잡고 예약을 취소하니 그 다음타임은 언제로 예약할 수 있냐느니, 테이블석은 이제 예약이 안되고 그냥 바 테이블이라도 앉아서 먹자느니.. 씨름을 했는데....

결국 갔더니 사람 1도 없었고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예약한 사람이에요~ 하지도 않았는데 쾌적한 테이블석에 앉았고.. 그렇게 맛있게 먹었음ㅋㅋㅋ

 

12시 15분 예약했다가 취소(테이블석)
좀 미뤄서 13시로 다시 예약(바 테이블)
 

 

https://maps.app.goo.gl/9gYuf8qoJEfVSJkd8

 

IZUMO Asakusa Yokocho · 일본 〒111-0032 Tokyo, Taito City, Asakusa, 2 Chome−6−7 東京楽天地浅草ビル 4F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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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gnes-voyage.tistory.com/entry/T5-%EB%8F%84%EC%BF%84-%EC%95%84%EC%82%AC%EC%BF%A0%EC%82%AC%EC%84%BC%EC%86%8C%EC%A7%80-%EC%9E%A5%EC%96%B4%EB%8D%AE%EB%B0%A5-%EB%A7%9B%EC%A7%91%EC%9D%B4%EC%A6%88%EB%AA%A8-%EC%95%84%EC%82%AC%EC%BF%A0%EC%82%AC-%EC%9A%94%EC%BD%94%EC%B5%B8IZUMO-Asakusa-Yokocho

 

T5. 도쿄 아사쿠사/센소지 장어덮밥 맛집_이즈모 아사쿠사 요코쵸(IZUMO Asakusa Yokocho)

일본 하면 또 장어덮밥이지저번 오사카에서 너무나 맛있게 먹은 장어덮밥 집이 있어서 도쿄에도 있나 찾아보니 이게 웬걸!!!!첫째날 일정이었던 아사쿠사쪽에 매장이 있는거다 "이즈모(IZUMO)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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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시부야 점(수플레 팬케이크)

여기도 무조건 가야하는 곳이라고 했고

평소에 웨이팅이 많은 곳이다.. 라고 해서 예약을 했지

그리고 이 날 시부야스카이를 안가는 바람에 일정이 좀 꼬였다 ㅋㅋㅋ 그래서 밥 먹을 시간이 되게 촉박해가지고 ㅠ 팬케이크는 무조건 디저트로 먹어야하니, 맛있어보이는 모든 식당들을 뒤로하고(타레카츠도 줄 서다가 도저히 시간이 안나와서 결국 빠져나옴)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건물 1층에 있는 규메시에 가서 규동 간단하게 또 흡입!!

글고 시간맞춰서 올라갔는데...

예약을 했다고 해도 다들 에에~? 하면서 모르는 것이다!

예약화면까지 보여줬는데 갸우뚱 했는데

알고보니... 이상한 다른 지점으로 예약을 한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여긴 어디고 어떻게 예약을 한건지 ㅋㅋ

 

시아와세노 시부야점이 아닌 아와지시마테라스 행복한팬케이크

 

다행히 우리 앞으로 한팀밖에 없어서 거의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으나,, 우리 오빠는 시부야스카이에 이어 또 엄청난 땀을 흘렸다 ㅋㅋㅋㅋㅋㅋ

 

https://maps.app.goo.gl/hDKXfHnN3WF3PsXY8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시부야점 · 일본 〒150-0043 Tokyo, Shibuya City, Dogenzaka, 1 Chome−18−8, Nishinaya Bldg

★★★★☆ · 팬케이크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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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키나 스시 도로코 아베 아오야마점(고급스시)

여기야말로 정말로! 자알 가보쟈 해서 예약하고 갔는데

여긴 완전 고오급스시집이라 특별한 날 데이트 하는 커플, 부모님 모시고 온 사람들, 업체 접대용 회사원들로 가득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예약 한 의미도 사실 없었던게, 우린 룸도 아니었고 그냥 테이블이었는데 사람 없었음..ㅋㅋㅋㅋ

하지만 맘 편하게 예약을 해놓는게 좋을 것 같긴 하다(혹시 모를 웨이팅에 대비하여!)

 

 

https://maps.app.goo.gl/Z8kHFJ6zK2fVXu5h9

 

Ikina Sushi Dokoro Abe Aoyama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5 Chome−46−7 GEMS青山CRO

★★★★☆ · 스시/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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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번외)히키니쿠토 코메 시부야 점(예약못함)

이 곳이야 말로 정말 무조건 예약만 성공하면 가장 가치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일주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어서 대기타다가 딱 들어갔는데 ㅠㅠ 역시나 예약 못했다(진짜 빡셈)

오빠는 근데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 까지는 했다는데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 뭐 하나 잘못 눌렀다가 결국 튕겨서 실패.....

 

나는 이미 원하는 날짜에 매진이었고, 오빠는 넘어감!!
 

여기 제일 기대되었는데 ㅠ 실패했고 그냥 한국에서 먹어보기로 했다(도산점에 생김)

 

https://maps.app.goo.gl/fKk4ZUa6UL3ovBMZ8

 

히키니쿠토 코메 시부야점 · 일본 〒150-0043 Tokyo, Shibuya City, Dogenzaka, 2 Chome−28−1 椎津ビル 3F

★★★★☆ · 고기 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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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입장권 등) 사전 구매

사전에 구매한 티켓은 다음과 같다

1. 도쿄 디즈니씨 입장권

이건 KKday에서 140,550원에 구입했다

디즈니리조트 앱에서 한 사람 폰에 티켓을 모두 등록해야 함
 
 

1인 약 7만원 정도

우리가 수목금토일 여행일정이었는데

수요일은 첫날이라 오픈런이 안되고, 금토일 빼니 결국 목요일밖에 선택권이 없었음ㅋㅋㅋ

디즈니씨는 이번에 눈치게임 잘 한게, 6월6일에 판타지 스프링스 새로 오픈하는데 우리는 그 전에 간거라서 비수기 느낌으로 사람이 많이 없긴 했다 ㅋㅋㅋ

2. 스카이라이너+메트로패쓰(72H)

둘이 합쳐서 트리플 어플에서 79,800원에 구입했다

1인 39,900원! (스카이라이너 왕복, 메트로패쓰72시간)

 

 
 

우에노 역 근처로 숙소를 잡으니 나리타 공항에서는 넘넘 편했다!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가면 닛포리역까지 36분이면 도착이다(우에노역까지는 40분)

심지어 기차 엄청 쾌적하고 사람도 1도 없고 넘 좋음

https://agnes-voyage.tistory.com/entry/T3-%EB%8F%84%EC%BF%84-%EB%82%98%EB%A6%AC%ED%83%80%EA%B3%B5%ED%95%AD-%EB%8B%9B%ED%8F%AC%EB%A6%AC-%EC%9A%B0%EC%97%90%EB%85%B8-%EC%8A%A4%EC%B9%B4%EC%9D%B4%EB%9D%BC%EC%9D%B4%EB%84%88-%EA%B0%80%EA%B2%A9-%ED%8B%B0%EC%BC%93%EA%B5%90%ED%99%98%EB%B0%A9%EB%B2%95-%ED%83%80%EB%8A%94%EA%B3%B3-%EC%A3%BC%EC%9D%98%EC%82%AC%ED%95%AD

 

 

T3. 도쿄 나리타공항-닛포리-우에노 스카이라이너 가격, 티켓교환방법, 타는곳, 주의사항!!

오늘은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탄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나리타공항 스카이라이너 티켓교환, 주의사항, 타는 곳 나리타공항에 내려서 입국심사 완료 후 나오게 되면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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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갈 숙소는 닛포리와 우에노역 사이에 있는 우구이스다니역에 있어서 우리는 닛포리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갔다

걸어간 이유는^^

메트로패쓰 72시간짜리를 구매해서 갔는데

이건 JR선은 사용이 안된다

긴자선 등 동그라미 선들만 가능하다

근데 우구이스다니역은? 네모난 야마노테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그걸 몰랐다

(JY선 이런건 되고, JR선이라는 별도 노선이 있는 줄 알았음)

그래서 일단 최대한 늦게 써보겠다고.. 발악...

아무튼 결과적으로 딱히 엄청나게 많이 쓰지는 않았어서

나중에 돈으로 환산해보니

교통비로 6,240엔(한화 약 55,000원) 사용했는데

패쓰권이 14,000원 정도라

패쓰권 2장 포함하면 83,000원,

전부 현장에서 티켓으로 다녔으면 79,000원이다^^

우리가 가려는 곳이 하필 JR선만 있는 곳도 많아서 오히려 1인당 2천원씩 손해를 봤다 ㅋㅋㅋㅋㅋ

가고자 하는 곳의 루트를 잘 보고 판단하시는게 좋겠다

3. 시부야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이건 한달 전 예약을 타이밍 놓쳐서 2주 전에 들어가봤는데 역시 오후와 저녁 시간대는 이미 다 매진이었음 ㅠ

그래서 오히려 맑은 아침 풍경도 예쁠거야! 하면서 오전10시 티켓을 구매했다(2인 43,000원 정도)

라고 생각했다ㅎㅎㅎㅎㅎ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당연히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당일 아침에 티켓 찾는데 없는거야 ㅋㅋㅋ

아무리 찾아도 없고, 구매내역도 없고, 돈 나간적, 카드 긁힌 적 다 없어 귀신이 곡 할 노릇이더라

예약한 줄 알았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결제를 안하고 껐나봄~~

오빠 이때 땀을 한바가지 흘렸음ㅋㅋㅋㅋㅋ

다행히(?) 비가 오고 흐려서 그냥 전망대 가지말자~ 하고 안갔는데 아무튼 엄청 당황스러운 에피소드로 남았다

지브리 파크나 해리포터 스튜디오도 가려면 미리 예약해야하는데, 이번 도쿄는 도심 맛집 여행으로 테마를 잡았기 때문에 다음으로 패쓰했다

4. 도쿄스냅(30분코스)

아 그리고 사전에 마이리얼트립에서 30분짜리 10만원 도쿄스냅을 예약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혹시라도 웨딩사진으로 쓸 만한 것도 건질 수 있을까 싶어서..)

이건.. 후기에서 자세히 써보겠다 ㅎㅎ

e-sim, 여행자보험 가입

이제는 여행가면 무조건 e-sim 혹은 로밍이다

더이상은 포켓와이파이나 u-sim 갈아끼우고 이런거 못하겠다 ㅋㅋㅋ

인간의 욕심은 역시 끝이 없다고 했나.. 한 번 편한 것을 찾으니 이제는 돌아갈 수 없다고!

언제나 만족하며 쓰는 도시락 e-sim 을 구매했다

1일 1기가, 1기가 넘게 사용시 느린 데이터로 전환되는 상품을 5일권으로 2인에 18,000원이었다(1인 9,000원)

항상 부족하지 않게 잘 쓰는데(숙소에서는 free Wifi 쓰면 되기 때문)

내가 이번에 iCloud 동기화 셀룰러데이터 사용을 안꺼놔서 하루는 점심부터 1기가 다 쓴 적이 있었다

그래서 숙소 돌아갈때까지 폰 엄청 느렸는데(사실 상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됨) 진짜 답답했다 ㅠㅠㅠㅠ

아예 맘 편하게 데이터 많은 걸로 사거나, 아님 셀룰러데이터 사용앱 정리를 미리미리 잘 해놔야 할 듯..

 

사진으로만 이미 2.91기가 쓴....

여행자보험은 삼성화재에서 2인에 10,000원(1인 5,000원) 가입했다 ㅋㅋ 이건 그냥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필수보험이라고 해야할까

가격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출국하는 날 당일 아침에 공항에서 바로 가입했음

도쿄 4박5일 여행코스

이렇게 해서 우리의 4박5일 여행코스 확정!

대략적인 지역들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아사쿠사/아키하바라/우에노, 디즈니씨, 시부야, 신주쿠, 긴자/도쿄역

으로 크게 지역을 잡아서 이동했다

1일차 : 아사쿠사/센소지 - 아키하바라 - 우에노

2일차 : 디즈니씨 - 긴자 - 도쿄역

3일차 : 시부야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4일차 : 신주쿠 - 이케부쿠로 - 신주쿠

5일차 : 신바시 - 긴자 - 도쿄역 - 우에노 - 닛포리

각각 음식점과 관광명소는 차례로 포스팅 하겠다

도쿄 4박5일 경비, 트래블월렛 카드

경비는 대략 둘이서 250만원 정도 들었다

항공권, 숙박비, 식비 등등 다 잡아서 5일에 1인당 125만원이면 꽤 괜찮지 않나! 하루에 1인당 25만원씩 쓴 셈인데 ㅎㅎㅎ

그리고 오사카와는 다르게 도쿄는 대부분 카드가 가능해서 트래블월렛 카드를 아주 야무지게 사용했다

엔화가 860원대일때마다 조금씩 충전을 해놔서 카드에 150만원 정도 들어있었는데,

도착해서 현금 쓸지도 모르니 20,000엔만 편의점atm 에서 출금 한 뒤에 그걸로 현금 충분히 쓰고도 남았다

경비에 대한 상세 구성은 여행일기가 모두 올라오고 난 후 총정리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