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 도쿄 4박5일 여행 - 1일차 아사쿠사 센소지 구경(도쿄 첫 방문이라면 한번쯤 추천, 그 외에는 굳이?)
드디어 도쿄 4박5일 여행의 첫번째 관광지 일정
아사쿠사 센소지다
T5. 도쿄 아사쿠사/센소지 장어덮밥 맛집_이즈모 아사쿠사 요코쵸(IZUMO Asakusa Yokocho)
일본 하면 또 장어덮밥이지저번 오사카에서 너무나 맛있게 먹은 장어덮밥 집이 있어서 도쿄에도 있나 찾아보니 이게 웬걸!!!!첫째날 일정이었던 아사쿠사쪽에 매장이 있는거다 "이즈모(IZUMO)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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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먹은 첫 끼니는 바로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이즈모 장어덮밥!
넘 맛있게 먹고 바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센소지로 직행했다


5월의 일본은 날씨가 넘 좋고 맑았다
센소지로 가는 길도 정말 예뻤음
산책하기 딱 좋은 느낌?
전통일본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평일인 수요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았다
센소지는 도쿄 내 가장 오래된 절, 가장 큰 사찰이라고 하는데, 일본 도쿄에 왔다면 너무 현대적인 곳만 가는 것 보다는 아사쿠사에서 먼저 일본 정서를 느껴보고 현대식으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센소지 안으로 들어가보니 찐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스님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앞으로 사람 정말 많음 주의...
시간은 새벽6시~6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듯

바로 앞에서 이렇게 향을 피워대고 있어서
센소지 내부는 향 냄새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사실 난 오래는 못 있겠더라 ㅠ



그래서 좀 밖으로 나와서 사람 구경 좀 하면서 쉬었다
날이 쨍해서 해 아래 있으니까 넘넘 더워서 사실 돌아다니기가 좀 그랬다


오래된 노점들이 많아서 거기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는데 사람이 투머치라 들어가는게 불가능했음
멘치카츠가 그리 유명하다는데
날이 좀 더 선선했을 때 왔으면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먹었을 것 같았다(너므 습하고 더웠음)
아사쿠사 센소지는 여름엔 비추한다 ㅎㅎ/..
뭐 날이 좋으니 사진은 찍으면 잘 나오는 듯^^

그나마 지붕이 있는 곳에서는 더위를 살짝 식히면서 구경할 수 있었지만, 크게 뭐 대단한 것은 없었고
그냥 이 아사쿠사 만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 아니면 굳이 구경 안해도 괜찮을 것 같다
(도쿄를 처음 온다면 한번쯤은 방문하겠지만, 그 다음부터는 굳이..?)